맥린이가 되었다. 너무나 행복하다. 코로나 때문에 배송이 늦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남자친구는 하루 차이로 시켰는데 아직도 안왔다. 하지만 먼저 받은 나의 일상엔 꽃이 폈다. 호호. 매번 윈도우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을 구매했기에 맥북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션 컨트롤 너무 편하다. 나도 모르게 노트북은 당연히 이렇지 하는 부분을 고쳐나가다 보니 시간이 순삭이다. 몇 달 거지처럼 살고 오래 행복하게 사용하자. 쨌든, 요즈음 사용하면서 편할 유틸리티를 설치하고 환경 구성하는 데에 정신없다. 나중에 맥북을 바꾸거나, 혹시 모를 포맷(?)을 대비해서 정리해둔다. pock - dock을 터치바로 이동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 터치 바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터치 바 너무 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