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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전산행정 필기 후기

창문닦이 2020. 6. 27. 16:10


9시부터 9시반까지 입실가능. 시험장은 총 세 곳. 난 방이중에서 시험을 쳤다.
시험장이 학교 세 곳으로 나눠친 곳은 처음봤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

문진표와 수험표를 출력해서 와야했다. 입실할때부터 줄서서 거리 두기를 했고 손소독후 고사실에 갔다.
일반적인 고사장은 수험번호별로 몇 고사장인지 붙여놓는데 그게 없었고 온라인으로 서류 합격 내용 중 필기 시험장을 확인해서 가야했다.
결시자가 거의 없었다. 가스공사랑 한국사시험이 있는 날이었는데 다들 서농공을 보러온 것 같았다.

9시반까지 입실해서 10시까지는 자리에서 공부가 가능했다. 10시부터는 시험 준비 관련 안내 방송이 나오고 셋팅을 마친 후 대기했다.
멍하니 30분 앉아있으니 너무 피곤했다. 물 한잔 못먹고 나와서 그런 것 같기도 ㅠㅠ
10시30분 ~ 12시10분 전공과 NCS를 같이 이어서봤다. 중도 퇴실이 불가했고 층 순서대로 퇴실 안내 방송이 나왔다.

전공 관련해서는 은근 보안 내용도 나오고 지난 주 국민연금보단 쉽게 나왔다고 느꼈다.
복기 해보려 했으나 혼자서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오카방에 들어갔으나 다들 별로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느낌.. 조용한거 같아서 그냥 혼자서 노트에 정리했다.

점차 시험에 대한 감이 익혀지는 것 같다. 1명을 뽑는 포지션이라 필기로 5등안에 들어야해서 큰 기대는 갖지 않아야겠다. 실수 하나라도 하면 바로 광탈의 향기가..

주말동안 자소서 틈틈이 수정해야지. 내일은 토익시험을 치러간다. 8월 만료라 갱신해야되는데 나의 뇌 메모리 용량이 넉넉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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