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생일 선물로 받았었다. 많이 부족한 탓에 머리를 탕 탕치는 내용이 정말 많다. 다 읽고나니 가볍게 읽기엔 책에서 말하는 몸으로 체득한 생활화가 안될 것 같다. 그래서 뒤늦게라도 블로그에 정리한다. 이 책은 옮긴이 말이나 추천사부터 멋있다. '코드에 정직하고, 코드에 상태에 관하여 동료들에게 정직하고, 무엇보다도 자기 코드에 대해서 자신에게 정직하라 ! ' 서문과 추천사를 읽으면서도 인상적인 문구들이 굉장히 많았다. 이 책은 전문적인 개발자는 무엇이며, 전문적인 개발자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개발해야 하는지를 기술하고 있다. 매일 친구들과 함께 개발 잘하는 개발자가 되고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회사에서는 '신입이지만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꾸준히 듣지만, 과연 내가 전문적인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