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원격 근무의 확산으로 인해 보안 범위가 확대되면서 사이버 보안 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커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를 갖춰야 한다.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에서 많은 보안 전문가가 해결책으로 제로 트러스트를 꼽았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기본 전략은 적절한 인증 절차를 통해 신원이 파악되기 전까지 네트워크에 대한 모든 접속을 차단하는 것이다. 사용자나 기기의 기업 내부 리소스에 대한 접근 권한이 확인되기 전까지 IP 주소를 포함한 단말에 대한 어떤 접속도 허용하지 않는다. * 제로 트러스트 : ‘아무도 믿지 말라’. 사람 혹은 기기가 네트워크나 데이터에 접근을 요청할 때 처음부터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 보안 전략. 이들이 접근하기 위해서는 먼저 누구인지, ..